로이터 통신 보도를 보면, 베네수엘라 당국이 지난 8일 인권 운동가 등 스페인 국적자 5명을 석방한 데 이어서, 보수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의 소속 정당 지도자들도 석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석방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베네수엘라 당국은 국가적 통합을 강화하고 사회 모든 계층 간 평화로운 공존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베네수엘라 당국이 마두로 대통령의 구금에 대해 비판을 이어가면서도 이처럼 야권 수감자들을 석방하는 것은 구체제의 탄압 이미지를 희석시키면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정식 파트너로 인정받아 권력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마차도는 지난 5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자신이 받은 노벨 평화상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소식을 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되면 커다란 영광이 될 것이라고 호응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현지 시간 10일 성명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"노벨상 수상이 공표되면 상을 취소하거나 공유하거나 다른 이에게 양도할 수 없고 수상 발표가 이뤄지면 그 결정은 영구적이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벨위원회는 성명에서 마차도의 발언에 대한 입장이라고 명시하지 않았지만 이를 염두에 둔 표명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11112582995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